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1일,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2024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인의 이익을 우선하고 기꺼이 먼저 준다는 의미를 담은 ‘기버(Giver)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생산과 시민들의 가치소비가 만나는 장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된다. 이번 기버마켓에는 '즐기GO! 챙기GO! 만나GO!'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마을공동체, 소상공인, 지역의 복지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당일 버블버블 매직쇼, 신나는 에어바운스, 흥겨운 음악 공연, 콘홀 게임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기버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체험 게임,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가 알차게 꾸려져 주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주 감포읍 소재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 2024년도 하반기(11기) 미취업자 취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미취업자 취업과정은 고용보험 미가입자 및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비파괴검사, 전기제어, 재료융합(용접) 등 총 3개 과정을 모집‧선발한다. 모집기간은 6월 23일까지며, 1차 자격심사 통과자에 한하여 6월 18일부터 6월 27일 사이 면접심사를 거친다. 특히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에 대해서는 증빙서류 제출 시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최종 합격한 교육생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여기에 매월 훈련 장려금 40만원을 포함해 교재비, 재료비, 실습복 등도 제공한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전현장인력양성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지난해 미취업자 교육과정 이수 후 취업률은 73% 수준이며, 자격증 취득률은 전국 평균 45%에 비해 2배 정도인 88%를 기록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금산군은 농작물의 수확량과 품질을 향상시키며 경영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과 영양제 등을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품목은 다양한 작물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과 일상생활 악취를 줄이는 생활유용미생물을 비롯해 영양제, 클로렐라 등이다.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주요 균으로 배양한 복합미생물제로 농작물의 수확량과 품질 향상, 토양 건강 개선, 축산분뇨 악취를 저감하는데 효과적이다. 지원 대상은 금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주민으로 처음 신청 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준비해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두 번째 이후부터는 구비서류나 신청 절차 없이도 유용미생물 등을 받을 수 있다. 공급 일정을 살펴보면 유용미생물, 클로렐라, 생활유용미생물은 월요일~금요일이고 그 외 영양제는 화요일과 금요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부담 없이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식품기업인 성진식품, 해조식품, 그랜드푸드에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기업 현장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강종형 가산면장, 가산3리 이장 등이 참석 해 기업의 규제 및 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생산 시설을 견학했다. 성진식품은 떡, 전통 한과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1년 한국 전통 떡·한과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식품안전관리시스템(ISO22000) 인증을 받았다. 해조식품은 조미김, 김밥김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2년에 설립됐으며, 2019년 전통식품 품질인증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이다. 그랜드푸드는 곡물 제분과 엿기름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16년 설립됐으며, 곡물 과자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인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알차고 내실있는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당원협의회와 당정예산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 국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자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김성원 국회의원, 안기영 당협위원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이영주․김민호 경기도의회의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당정예산실무협의에서는 △ 양주시종합사회복지센터 건립 △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 남면 실내체육시설 건립 △ 전철1호선(경원선) 증편 △ 제1광사교 확포장 건설공사 △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등 23건의 국도비 확보 필요사업 및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당정예산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은 논의된 23건의 지역 현안들이 양주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민생현안인 점을 감안하여 확실한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상급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실무부서의 다각적이고 전략적인 우선순위에 따른 해결책 마련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5년 국도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